아임 드리밍

반대이지만 사실은 짝이 되는 것들 + 죽음에 대한 생각 + 헤어스타일 변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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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유하며 기댈 수 있는 "원래"란 있을 수 없기에, 나만의 "원래"로부터 생기는 무한한 자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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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리 멀지 않은 사이,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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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는 조정될 테지만 쭉쭉 계속되는 건 여전할 아임 드리밍에 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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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우리는 초연하려면 어째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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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든 취미든 사람이든, 처음에 사랑을 시작했던 때의 그 희망 가득했던 순간을 기억할 방법은 있긴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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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잘 자나 싶었더니 또 못 자길래 베개를 바꿨더니 잠시 잘 잤으나 또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아 갖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잠에 대한 팟캐스트도 들어보며, 실용적이며 비종교적인 믿음에 대해 구구절절 생각하는 한아임의 썰. (바꾼 베개의 초기 기똥찬 효과가 오래가진 않았지만, 여태껏 썼던 베개 중 최고란 건 부정할 수 없는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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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임의 온몸이 아팠던, 약간 TMI일 수 있는 투병기와, 이 이야기로부터 안 아픈 사람들도 얻어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자기관찰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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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도파민만 골라 써서 정신을 대청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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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이너해서 다른 데서 잘 들을 수 없고, 찾기조차 어려운 업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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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놓지 않을 이유가 없는, 나를 위한 작은 존재적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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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노예가 분리됐던 시대, 주인과 노예가 합병됐던 시대, 그 이후, 주인도 노예도 없는 시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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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위해 몸을 아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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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으로 향하기 위해 비우는 저녁.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여기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이 아무리 잘난 척한다고 놀림받아도, 새벽에 일어나서 시간 부자가 되면 진짜로다가 좋은 점.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여기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 해가 끝나고 다른 해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고려해 보는 구조 조정,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시작 툴키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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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이 끝났습니다. 시즌4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시작합니다.

벗어날 수 없어서 답답한 줄 알았는데, 차라리 보호해야 했던 동심원들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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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있지만 가끔은 찝찝한, 재료를 알 수 없는 섭취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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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괴로웠다면 끝이라도 편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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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자연의 탈을 벗을 때 생기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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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이론적이기만 한 섹스 얘기지만, 그래도 섹스 얘기가 너무 많아서 explicit로 갑니다. 호러와 섹스는 떼어놓기가 어렵습니다. 18세 미만이면 듣.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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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도덕적으로 전혀 문제 없이 누군가를 지켜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 영화(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통칭되는 각종 합법 영상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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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현실이 허구임을 모르는 자들이 저지르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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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채로도 내 연장선일 수 있는, 마지막 방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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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어야 했지만 내 것이 아닐 때 공포를 선사하는 물리적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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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긍정만 넘치다가, 뒤섞인 신체로 굶어 죽는 불쌍한 존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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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예술 프로젝트

현실에서 가장 나타남 직해서 더 무서운, 한아임이 최고로 치는 진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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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지배한다는 시대의 미래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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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가 끝났습니다. 시즌3은 2022년 8월 26일부터 시작합니다.

👂👂👂 고막사람 👂👂👂

시즌의 마무리에 귀 그림을 논하다가 애플 생태계와 통계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 고막사람 👂👂👂

존재하지 않는 빌딩의 작명 때문에 시작하게 된, 폭망보다 더 임팩트 있는 성공 시나리오에 대한 잡다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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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데만 있는 데도 있다는 걸 알지도 못했던 먹거리, 그리고 그 상징성에 대하여.

전체적 참고 자료

기숙사 후배들이 건물 때문에 슈방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 한아임의 빛과 어둠에 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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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게도, 지구에 산 지 수십 년 만에 깨달은 복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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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력했던 시간의 무게를 소화하게 해준, '이즘'으로부터 자유로운 기댈 곳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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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와 스마트 컨트랙트로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지금 이미 여기서 정원을 가꾸고 있는 자들'의 쾌적함을 우선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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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가 된다면 의미로운 1층에 넣을, 그보다도 더 의미로운 아지트성 제공처에 대하여. (그저 희망사항 주의. 오늘내일 실행할 계획이 아니어요... 저는 60억? 70억? 80억 원? 그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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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의 꿈을 꾸다가 세상 돌아가는 얘기 하기 바빠서 딴 길로 새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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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그 이후의 삶을 원한다면, 절대 목표가 되어선 안 될 단 하나의 무언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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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졌다는 점과 가는 데에 순서가 없다는 점이 똑같은 어린이들과 어른이들에 대하여.

+++ 00:35:10 부분 정정 +++ 로블록스를 떠나 유니티를 공부하신다고 한 분은 어른이 아니라, 사건 당시에도 지금도 10대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분 외에, 어른들도 피해자/증인으로 엮여 있는 것은 맞는 듯합니다. (목소리/현재 하는 일 등 상황 설명으로 보아 어른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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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치가 가장 잘 지키는, 돈 되는 범절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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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이 끝났습니다. 시즌2는 2022년 4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 로버트 프로스트 님의 The Road Not Taken에 대한 추가 해석은 웹사이트의 녹취록 하단에. --

시즌의 마지막. 각자의 블루 오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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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불리면 너에게로 가서 꽃이 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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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해선 안 된다고 여겨지지만, 상상에서든 현실에서든 존재하는 괴물들에 대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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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꼭 왔으면 좋겠는, 작지만 위대한 탈중앙화 경제 생태계에 대한 비전(!).

중앙에 모여 있음에 저절로 즐거움을 느끼지 않는, 이미 탈중앙 취향자인 사람들을 위한 얕은 소셜 미디어 안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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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기도 하고 필요하지 않기도 인간 삶의 갖가지 포장에 대하여, 그리고 존재했으면 좋겠는 그 이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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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네에선 맨날 시켜먹을 법한 음식을 먹고 엄청나게 좋아하고, 박스에 감동하기까지 하는 한아임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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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얘기는 맞는데 정상인처럼 가슴 콩닥이는 거에 대한 얘기는 못하고 냄새, 죽은 연인과의 재회, '진짜'의 정의 같은 것에 대해 주절거리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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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성을 지닌 것과 지니지 않은 것, 취향, 죽거나 죽지 않는 것 등에 대해 얘기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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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말 새해스러운 주제들에 대해 얘기합니다. 목표, 미래, 자기 관찰,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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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테마로 시작했다가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연말 내지는 올해 한 일에 집중하게 되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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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입니다. 제가 누구인지, 팟캐스트를 왜 하는지, 누구를 위해 만들었는지에 대해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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